아이폰 초기화 초보자도 쉽게 가능하다

Part 2. 아이폰 초기화 직전 필수단계인 데이터 백업하는 방법

보통 아이폰 유저분들은 데이터백업을 두 가지로 진행합니다. 아이클라우드(iCloud)사용과 아이튠즈(iTunes)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데이터 백업을 진행합니다. 사실 두 가지 방법의 장단점은 명확합니다.

아이클라우드는 신속, 정확, 간단합니다. 하지만 대용량의 데이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유료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합니다. 반대로 아이튠즈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나 데이터 동기화 작업부터 시작해서 시간이 많이 걸리며, 프로그램 이용이 간단하지만은 않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아이튠즈를 이용하면서 인내심을 잃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오늘은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해서 백업하는 방법에 대해서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아이폰 설정 앱을 실행합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아이폰 사용자 분들께서 애플 계정에로그인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 로그인한 계정에 연결된 기기는 하나로 연동이 되어 각각의 기기에서 동일한 데이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를 쉽게 이어주는 포맷이 바로 아이클라우드(iCloud)입니다. 상단에 나와 있는 계정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클라우드(iCloud)란 애플에서 내놓은 클라우드 시스템입니다. 기존 데이터와 저장된 콘텐츠를 동일한 계정내에서 자유롭게 연동시켜줍니다. 기본적으로 아이폰 및 애플 사에서 만들어진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5GB의 무료 데이터 공간을 제공합니다.

사실 이것만으로는 기본적인 데이터를 저장하기에도 부족합니다만, 어쨌든 필수적인 데이터들은 세이브해둘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클라우드(iCloud) 항목으로 들어와주면 iCloud 저장 공간 관리 설정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애플에서 제공되는 무료 저장 공간만 이용하기 있기 때문에 저처럼 무료 제공되는 공간만 쓸 경우에는 데이터 저장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필요 없는 데이터 및 어플은

꺼주시면 됩니다. 이처럼 저장 공간 관리에서 어떤 비중의 어플이 많이 차지하고 있는지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iCloud 백업 항목으로 들어가서 활성화 즉 ‘켬’을 해주도록 합니다. 기본적으로 설정을 하지 않으면 비활성화 즉 ‘끔’ 상태인데, 활성화 상태로 전환을 해줘야 아이클라우드 안에 내 아이폰 내의 데이터가 저장이 됩니다. 이처럼 애플 사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해서 데이터 백업을 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서두에서 언급했던 Dr.fone 라는 스마트폰 백업 전문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기존 데이터 백업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